짧지만 재미있는 호러 게임
마지크 개발자가 제작한 Last Bus Home은 무료 공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어두운 고립된 버스 정류장에서 마지막 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진행되는 일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Slide in the Woods와 유사한 소형 공포 게임입니다.
Last Bus Home은 인디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로우 폴리 그래픽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세 가지 엔딩과 플레이어가 찾기를 원하는 보너스 시크릿 엔딩이 있습니다. 게임은 간단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버스 정류장 주변을 걷거나 둘러보며 물건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에 조심하세요
‘Last Bus Home’은 어두운 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시작됩니다. 어두운 버스 정류장에는 약간의 빛과 표지판, 벤치, 쓰레기통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길의 양 끝은 완전히 어둡습니다 그리고 주변은 수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저폴리 그래픽, 음침한 침묵, 질식할 듯한 어둠은 끔찍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낯선 사람은 친절하게 대화를 시작하려 합니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어떻게 할지 결정하세요. 그는 무시하고 버스가 도착하면 바로 탈 것인가요? 아니면 대화를 나눌 것인가요? 당신의 결정은 이 공포 게임에서 어떤 엔딩을 받을지 결정합니다. 플레이어는 침묵 속에서 기다리는 동안, 낯선 타인이 어둠 속에서 나타나 인사합니다.
게임은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모든 엔딩을 찾으려면 총 20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필요합니다. 플레이어는 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할 게 없지만, 끔찍한 분위기는 낯선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불행히도, 첫 번째 플레이스루 이후에는 이 긴장감이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플레이어가 이미 무엇을 기대할지 알기 때문입니다.
유망한 컨셉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실행된 Last Bus Home은 흥미로운 게임으로 묘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게임은 싼 점프 스케어와 오디오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도 공포 장르를 제대로 다룹니다. 이 게임은 자체 컨셉의 천재성을 증명하지만, 개선할 여지가 많습니다. 20분이 있다면, 이 인디 호러 게임에 쏟아부어보세요. 정말 재미있고 무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